정유미가 카지노사이트에 도전한 가운데 이선균이 최우식에 얽힌 파라오카지노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 정유미가 막걸리를 빚기 위해 검색에 돌입했다. "봐도 봐도 모르겠다"는 정유미에게 최우식은 "동영상으로 보면 좀 나을 것 같은데"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카지노사이트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파라오카지노 하는 법을 학습했다. 영상을 보던 정유미는 "우리 망한 것 같아. 아침에 일어나서 쌀을 불려 놨어야 한다"라고 걱정했다.
최우식은 "지금부터 불려 놓자"고 제안하며 "오늘의 주인공은 손님들이 아니라 막걸리"라고 진심을 보였다. 정유미를 도와 쌀을 씻던 최우식은 "오직 시간만이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라고 중얼거렸다. 불려 놓은 쌀을 발견한 이선균은 "이걸로 막걸리를 만들겠다는 거냐"고 물었다. 이어 박희순에게 "쌀 담가놨다. 세 시간 됐단다. 어처구니가 없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정유미는 막걸리에 넣기 위해 복분바를 으깼고, 이를 본 이선균이 팔을 걷어붙이고 그를 도왔다. 이선균은 "블루베리가 다 으깨지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고, 정유미는 "오빠, 복분자"라고 정정해 주며 웃음을 터뜨렸다. 복분자를 으깨는 사이 왕벌이 들어왔다. 왕벌을 잡기 위해 전기 파리채를 찾는 이선균의 목소리를 들은 정유미는 "오빠 목소리 정말 오랜만이다.
울리는 목소리"라고 언급했다. 최우식은 "그래서 입구에서 '나야 나, 기생충 기우!'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내 옆에 프랑스 여배우 레아 세이두가 있었다. 그래서 더 아쉬운 척을 많이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최우식과 정유미는 카지노사이트에 대한 에스엠카지노 소식을 밝혔다.
정유미는 "나는 심지어 몇 번 더 했다. 한 배 하고 염주 하나 꿰고, 한 배 하고 염주 하나 꿰고 이걸 했다. 근데 내가 염주 꿰는 걸 깜빡하고 그러다가 몇 번을 놓쳤다. 그래서 나는 108배보다 더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선균과 박희순은 뒷정리를 자처하며 정유미와 최우식에게 "너희는 일기를 써라"라고 챙겼다. 이선균은 "전혜진이 이걸 보면 얼마나 욕할까"라고 걱정했다. 박희순은 "집에선 안 하냐"고 물었고, 이선균은 "온라인카지노를 하긴 하는데 나 요즘 카지노사이트가 많잖아"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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